신세계백화점, AI 마케팅 논문 ICML에 채택
신세계백화점의 AI 고객 분석 기술이 국제 머신러닝 학회에 논문으로 채택되었다. 이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과 마케팅 전략을 지원한다.

- ·신세계백화점, AI 고객 분석 기술 개발
- ·ICML에 국내 백화점 논문 최초 채택
- ·개인화 추천 기술로 객단가 최대 46% 증가
신세계백화점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분석 기술이 국제 머신러닝 학회(ICML)에 논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약 2억 건의 쇼핑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과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연구 결과를 내년부터 영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는 국내 백화점과 대학이 협력하여 ICML에 논문이 채택된 첫 사례로, 신세계백화점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약 1년 동안 공동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에 축적된 구매 이력과 방문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AI가 고객과 상품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제한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를 구축했습니다.
기존의 고객 분석 방식은 성별, 연령, 우수고객 등급 등을 기준으로 상품과 브랜드를 추천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개별 고객의 구매 품목, 방문 시점, 관심 브랜드 등을 함께 분석하여 더 정교한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전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할 경우 고객 1인당 구매액이 최대 4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초 이 연구 기술을 적용한 'AI 세일즈 에이전트'라는 업무용 분석 도구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도구는 영업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고객별 상품 추천과 행사 구성, 프로모션 수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과 선호도, 방문 패턴을 분석하여 영업 조직이 이를 상품 운영과 마케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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