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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네이버뉴스· 2026-10-30

한세실업, AI로 의류 수요 예측 강화

한세실업이 글로벌 바이어가 제공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색상과 사이즈별 의류 수요를 예측하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AI로 색상과 사이즈별 수요 예측 가능.
  • ·과테말라 생산기지로 미국 공급 기간 단축.
  • ·디자인 오피스 확장으로 유럽 거래 확대.

한세실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류 수요 예측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바이어가 제공한 실제 판매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색상과 사이즈별 수요를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색상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생산량을 줄이고 인기 색상의 비중을 늘려 고객사의 재고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의 정밀한 수요 예측은 생산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한세실업은 과테말라에 새로운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하여 북미 의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생산기지는 원사부터 원단 생산과 봉제까지 모든 공정을 현지에서 수행하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기능성 원단까지 자체 조달하여 고부가 의류 수주를 늘릴 계획입니다. 미국 동부 공급을 기준으로 최대 30일가량 운송 기간을 줄일 수 있어 물류 경쟁력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세실업은 디자인과 상품 기획 역량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디자인 오피스를 확장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하여 유럽 바이어와의 거래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에 제품 디자인과 생산 방식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세실업은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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